'신선한 제품···저렴한 가격' 타운 '시티마켓' 공식 개장
LA한인타운의 8번째 마켓 시티마켓이 15일 공식 개장했다. 이날 열린 그랜드 오프닝에서 황규만 최고경영자(CEO)는 "LA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"며 "고객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신선한 제품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"고 강조했다. 황 CEO는 이어 "고객과 항상 소통하며 모자란 부분을 개선할 것이고 고객이 격려해주면 칭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며 "시티마켓이 하루빨리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"고 당부했다. 이날 행사에는 시티마켓 스테판 하 이사장과 LA한인회 스칼렛 엄 회장, LA한인상공회의소 명원식 이사장, 중앙은행 유재환 행장, 메트로 뱅크 김동일 행장, 윌셔은행 황영신, 시티센터 지점장, 올림픽 경찰서 매트 블레이크 서장, 왕글로벌넷 김희본 본부장 등을 비롯해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픈을 축하했다. 또 한인 고객들도 오전 일찍부터 몰려 새로운 매장에서 샤핑하며 저렴한 가격을 즐겼다. 시티마켓은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자몽.배추.무 10파운드 각 0.99달러 참외 1상자 5.99달러 후지사과 7.99달러 딸기 9.99달러 꿀가루 1봉 1.99달러 기꼬망 간장 1갤런 5.99달러 등 푸짐한 세일품목을 준비했다. 특히 19일까지 요일별로 모든 구매 고객에게 공짜선물을 증정한다. 구입 액수에 상관없이 16~18일은 라면 멀티팩을 19일에는 김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. 시티마켓은 LA한인타운 6가와 알렉산드리아 코너 시티센터 온 식스 1층에 자리해 있다. 주차는 마리포사 선상 6가쪽으로 난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. ▷문의: (213)368-9200 이재희 기자 jhlee@koreadaily.com